그룹 원타임 출신 송백경이 갑작스럽게 불거진 건강 이상설을 해명했습니다. 앞서 지난 7월 13일 송백경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"어제 오후부터 원인 모를 극심한 복통에 시달렸습니다.
정말 너무 아파서 새벽 내내 끙끙 앓고 잠 한숨 못 잤다"고 고통을 호소했습니다.
송백경 해명
이어 "눈도 잘 안 보인다"고 덧붙여 우려를 자아냈습니다. 글이 화제가 되자 송백경은 14일 사태를 수습하는 해명글을 게재했습니다. 송백경은 14일 오후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"별거 아니라 생각하고 그저 가벼운 마음으로 올린 포스팅이었는데 왕래 뜸한 먼 친척부터 연락 안 한 지 몇 년 되는 지인들에게까지 소식이 전해졌나 보다"라며 장문의 글을 게재했습니다.
"제 복통은 아마도 산더미처럼 쌓인 극심한 스트레스가 그 유발 원인이 아닌지 생각된다"고 설명했습니다. 이어 "모쪼록 코로나 때문에 건강 문제로 다들 예민한 시기에 저까지 건강 문제로 이런 정보 공해를 일으킨 점 송구스럽기 그지없다"며 "다들 코로나 조심, 식중독 조심, 힘든 시기 몸 건강하시길 바란다"고 당부했습니다.
송백경 인스타 전문
송백경은 함께 첨부한 코멘트를 통해 "어제 올린 섣부른 포스팅에 죄송한 말씀드립니다. 병원에서도 복통의 원인을 알 수 없다고 해서 그대로 올린 것뿐인데 본의 아니게 기사까지 나가게 돼 많은 분들께 심려 끼쳐드렸다"고 사과했습니다.
이어 송백경은 "착하게 건강하게 살겠습니다. 모두 고맙다"고 걱정해 준 팬들에게 인사했습니다. 한편 송백경은 지난 1998년 그룹 원타임으로 데뷔했습니다. 송백경은 2019년 KBS 성우극회 44기 공채 성우에 합격하기도 했습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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